주말 나들이 통도사 극락암 산수유 흐리지만 괜찮아!

 

"통도사 극락암 노랑노랑 산수유 나들이"

 

 

 

 

꽃이 피는 봄시즌이 다가와서, 봄나들이 계획들을 많이 세우시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구례 산수유 마을을 갔었는데

올해는 멀리 가기도 싫고, 후딱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산근교에 있는곳을 찾아보다가

통도사 극락암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료에 차량입장료 까지 하면, 구례를 가는거랑 비슷한거 같지만, 그래도 지금은 기름값이

너무너무 비싸기 때문에 가까운데 가는제 정말 좋은 생각이 듭니다.

 

2월에 홍매화를 보려고, 통도사를 방문을 했는데, 3월에 산수유를 보러 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나들이 코스로 통도사 정말 괜찮은거 같은데, 넓어서 그런지 산책로도 잘되어 있고

차로 목적지까지 편하게 올라갈수 있어서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통도사에서 산수유가 피는곳은 극락암인데, 근처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차로 목적지 까지 올라가시면 되고,

주변을 산책하면 정말 좋은거 같더라구요

양산 통도사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가볼만한곳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는곳인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제가 방문한날은 주말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비가 와서 운치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느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절에 방문을 하면 한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서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최근에 봄이 되고, 꽃이 많이 피기 때문에 작년에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날씨가 날씨에 상관없이

주말 나들이를 나가게 되는거 같은데, 경주를 아직 아껴두고 있는데

벚꽃이랑 곁벚꽃이 피기시작하면 매주 왔다갔다가 할꺼 같습니다. 

사실 팬션도 예약을 해놨는데, 요즘 경주에 일본 료칸 느낌이 나는곳이 많은거 같은데,

해외여행을 못가기 때문에, 경주에서 한번 느낌을 내볼까 생각이 드는데,

호캉스나 풀빌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경주를 가면 한옥에서 많이 묵었던거 같습니다.

 

벌써 수요일이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

참고를 하셔서, 양산 통도사 극락암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제친구는 평일날 쉬어서, 먼저 방문을 했다던데 확실히 하늘이 이쁜날은

사진이 훨씬 이쁘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많이 안왔기 때문에, 이번주에 방문하셔도 괜찮을꺼 같은데

기상청에서 주말 비소식이 있어서 뭔가 슬픈거 같습니다.

주말만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아마 이번주는 집에 있지 않을까 하는 슬픈 예감이 드네요

오늘 금요일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ㅠ

산수유 보시고 힐링하세요.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영상은 흐리지만, 사진은 날씨가 좋아서 이쁘게 잘나오는거 같은데, 날씨 요정님 저에게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