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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겨울바다 일몰보러 방문

by 타빙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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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도 어울리는 해운대 해수욕장 

 

여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중 한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인데,

최근에 일몰을 즐기로 찾아가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오랜만에

해리단길에서 맛있는것도 먹을겸 겨울바다도 보러 한번가봤습니다.

 

12월에는 빛축제 까지 하면서, 겨울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는데,

아직까지 저녁에 빛축제는 계속하는거 같았고,

관광객들도 좀 많이 있는거 같아서, 생각했던 겨울바다의 한적한 모습과는 거리가 먼거 같았습니다.

 

예전에 겨울바다 보려고 친구랑 포항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한적하게 사진도 찍고

일몰도 구경하면서 분위기가 있었는데, 부산은 어디가 좋을지 알아보다

다대포쪽은 일몰명소로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이번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해운대는 해지는쪽 보다는 뜨는쪽 바다라고 생각해서, 일출보러 많이갔었는데,

일몰이라기 보다는 해가 넘어가는게 센텀시티쪽과 해운대 바다뷰와 어울어져서

이쁘게 느껴져서 찾아가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부산에 살다보니, 해운대해수욕장은 워낙사람도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어서

일광이나, 송정쪽으로 많이 가게 되는데

의외로 가까운곳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는거 같아서 기분좋았습니다.

광안리는 봄이되면, 민락동 수변공원으로 많이 가게 되는데,

해운대쪽으로는 자주 안넘어 가게 되는거 같고, 

맛집으로 찾아 가는건 자주 가는거 같은데, 이번에 가보고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는거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광안대교 만큼 확실한 뷰포인트가 없기는 한데, 센텀시티쪽으로 보이는 뷰와

LCT쪽으로 보이는 달맞이고개 뷰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곳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오늘은 해운대의 해리단길에서 맛있는거 먹고, 해운대 바다를 보면서

기분이 좋이 좋아지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겨울이라 조금 추운거 같은데 미세먼지가 많이 없어서, 시원한 바다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름에 비해서는 한적한편이지만, 일몰을 즐기기 위해서, 오신 분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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