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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길상사 법정스님 명언 좋은글 모음 무소유 정신

by 타빙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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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을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무소유 정신으로 유명한 법정스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정스님은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으로 1932년에 출생하셔서, 1959년 28세가 되던 해 통도사에서 비구계를 받으셨습니다. 이후 쌍계사, 해인사, 송광사 등의 선원에서 수행하셨고, 불교신문 편집국장과 역경국장 송광사 수련원장등을 지내셨습니다.

1974년 인혁당 사건 이후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박해를 받을 때마다 생기는 중오심 수행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을 하여 자신의 본분에 회의감을 가지게 되고, 이후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지어 그곳에서 홀로 지내셨다고 합니다. 그 후 산문집 무소유를 저술해 돈과 권력이면 다된다는 조류와는 다른 삶의 길을 끊임없이 제시했습니다. 송광사에 선수련회를 만들어 산사의 수행법을 대중들에게 전했는데, 이게 오늘날의 템플스테이의 원조가 됐다고 합니다.

법정스님은 자신의 전재산인 대원각 부지 7천여 평을 시주해 절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1998년 길상사를 개원 했다고 합니다. 길상사를 개원 후 법정스님은 다시 강원도 오두막으로 돌아가 1년에 봄, 가을 정기 법회 때만 길상사로 내려와 법문을 설파하였고, 2003년에 길상사 회주 자리를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무소유의 정신으로 유명한 법정스님의 좋은 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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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2.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3.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 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4.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5.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6.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심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7. 자신의 주관을 지니고 사람답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 발견한 길을 가야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꽃을 피워야 한다. 내 삶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8. 만약 변함이 없이 한자리에 고정되어 있다면 그것은 곧 숨이 멎은 죽이다.

살아 있는 것은 끝없이 변하면서 거듭거듭 형성되어 간다.

9. 우리들의 일상이 따분할수록 사는 즐거움을 우리가 몸소 만들어야 한다.

즐거운 삶의 소재는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무수히 널려있다.

10. 너무 긴장하지 마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법정스님은 강원도 오두막에서 자연 속 삶을 살다가 가끔 내려와 법회를 가지던 무소유의 생활을 마지막 순간까지 버리 않았다. 

버릴 수 있어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듯이 법정스님의 무소유정신에는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글들이 아직까지 많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습관으로 내 삶을 채우려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습관을 버리는 것도 중요한 거 같고,

사소함의 차이가 모여서 결국 큰 차이가 되는 거 같습니다.

자기 계발과 동기부여의 글들을 공부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면, 우리의 삶도 머지않아 큰 변화가 올 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작은 거 하나 바꾸지 못하면 큰 거를 바꿀 수 없을 거 같고, 오늘 주어진 하루 열심히 살아보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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