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리단길 딤타오(DIM TAO) 딤섬, 완탕면 맛있는곳!!

 

" 홍콩스타일의 딤섬 맛집"

 

명절연휴라 그런지, 맛있는거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떤음식을 먹어볼까 하다가 예전에 친구랑 홍콩에서 먹었던

쫄깃쫄깃한 딤섬도 생각나고, 따뜻한 완탕면도 생각이 나서 검색하던중

해운대 해리단길에 딤타오라고 딤섬, 완탕면 전문점이 있어서, 가봤다

 

카페가 괜찮은데가 많아서, 친구들하고 만날때 자주 갔었는데,

예전에 들어본적없어서 그런지 찾아가는데 시간이 조금걸렸다.

건물도 새로생긴거 같고, 안쪽이 깔끔해서 그런지 찾아오신 분들도 많았고,

그만큼 생긴지는 얼마 안됐지만, 맛집으로 알려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건물은 앞에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공간, 뒤에 딤섬을 만드는 공간으로

나눠져있어서, 뭔가 전문점 느낌이 났고,

미슐랭 3스타 광동식 레스토랑 탕코스 출신이라는 말이 있어서

완탕면을 안먹을수 없엇다.

 

원래 하가우를 좋아 하는데 역시나 메뉴에 있었다.

완탕면을 다른곳에서 먹으면, 뭔가 조미료 냄새가 심해서 잘못먹었는데

여기서 먹으니까 그런맛은 확실히 없는거 같고, 한국사람을 겨냥한거라

그런지 한국인의 입맛에 맛게 조금 변화 시킨거 일수도 있겟다.

 

메뉴들이 다 맛있어 보였지만, 넉넉하게 먹고 싶어서

3개를 주문했고, 딤섬은 확실히 맛있었다.

느낌은 한국에서 먹는 만두랑 비슷한 느낌인데

속의느낌이나 만두피의 촉촉함이나 확실히 차이가 있는거 같다.

 

해리단길 딤타오는 확실히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음식점인거 같다.

예전에 쌀국수가 맛이 깔끔해서, 여러사람들이 좋아 했는데

완탕면 역시 남녀노소 선호하는맛이고,

무엇보다 딤섬이 맛있어서 몇번더 가게 될꺼 같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엄청 좋을꺼 같았다.

 

요즘에는 여러가지 외국음식점이 많이 생겨서,

비행기타고 안나가도, 맛볼수 있는 맛있는 음식점이 늘어나서 좋은거 같다.

프렌차이즈 보다는 요런 전문 음식점이 더 좋은거 같은데

좀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맛있는 한끼먹고 기분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