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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장 자크 루소 에밀과 사회계약론 나는자연인이다 명언

by 타빙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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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주의를 비판한 계몽주의자 장 자크 루소

장 자크 루소는 1712년 6월 28일 생으로 제네바 공화국 출신이다.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제네바는 칼뱅파 개신교를 믿는 도시 국가였으며,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토착 상류층과 투표권이 없는 다수의 이주민들 사이에 계층 간 대립이 있었다. 

루소가 10살이었던 1722년 아버지는 귀족과 다퉜고 이에 당국이 개입하자 아버지는 어린 루소를 버리고 제네바를 떠나게 되고, 외삼촌에 맡겨졌는데, 외삼촌은 다시 랑베르시에 목사에게 맡겼다.

1728년 16살이 되었을때 루소는 자신의 비참한 삶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제네바 시의 야간 통행금지령을 어기고, 방랑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 파리에 정착하게 된 루소는 새로운 악보 표기법을 파리의 과학 아카데미에 발표를 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아카데미 사람들과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761년 루소는 연애소설 신 엘로이즈를 발표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다음해인 1762년 50살의 루소는 이후 세계를 뒤흔들 문제의 저작 둘을 연달아 내놓는데, 교육학 저서인 에밀과 정치철학서인 사회계약론이다.

에밀은 불평등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자연성을 잃지 않은 인간, 곧 자유로운 자연인을 길러내고자 하는 교육론을 펼친다.

시간을 절약하는 것에 너무 직착하지 말고, 때때로 시간을 충분히 소비하는 것에 그 핵심이 있다.

즉 전통적 교육관을 거부하고, 어린이의 흥미와 개성, 경험을 중시하는 아동 중심적 자연주의 교육사상을 전개한다.

사회계약론은 어떤 사회든 불평등과 착취가 생기기 때문에 개인에게 진정한 자유는 없지만, 그럼에도 사회 속의 개인은 타인에게 복종당하지 않을 방법이 있다는 주정이다. 권력의 정당성이 소수의 귀족이나 부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있다는 인민주권설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러한 생각은 급진적인 민주주의 혁명사상으로 연결이 되어 루소 사후에 프랑스혁명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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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의 명언

<출처 : 장자크루소 명언 오디오북>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데 있다.

나는 책을 증오한다. 책은 내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방법만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

무지는 결코 악을 낳지 않는다. 위험한 죄악을 낳는 것은 다만 오류의 관념이다.

식물은 재배함으로써 자라고 인간은 교육을 함으로써 사람이 된다.

어린이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과학의 취미를 주면 족하다.

이성이 인간을 만들어낸다고 하면, 감정은 인간을 이끌어 간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에 어린이이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순서가 바뀌면 우리는 설익어서 맛이 없고,

금방 썩어버리는 설익은 과실이 되는것이다.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그러나 그 잘못을 회개하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적게 아는 사람은 보통 말을 많이 하고, 아는 사람은 말을 적게 한다.

절제와 노동은 인간에게 가장 진실한 두 사람의 의사이다.

청년시대는 지혜를 연마하는 시기이며, 노년은 그것을 실천하는 시기이다.

책의 남용은 과학을 죽인다. 읽는 것을 아는 것이라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한번 읽은 것은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버린다. 지나친 독서는 주제넘은 무식꾼을 만들어 낸다.

루소의 사상이 이후의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고, 민권사상이 프랑스혁명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는데, 근현대 문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에밀은 루소가 자신의 저서 중 가장 뛰어나고 중요하다고 여겼던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다.

특히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꿔어주는것은 정말 좋은 거 같다.

최근 귀촌이나 주물농장을 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사상이 정말 좋은 거 같다.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경험해 주고, 그 안에서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야 말로, 참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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