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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일상

부산 영도 흰여울길 맛집 "달뜨네" 강다니엘 맛집으로 감성을 느낄수 있는곳

by 타빙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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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 흰여울길 달뜨네 "

부산의 감성을 물씬 느낄수 있는곳

 

 

부산의 바다는 해운대, 광안리, 송정이 유명한데,

예전에는 남포동, 자갈치가 있는 태종대가 유명했습니다.

부산항이 위치를 하고 있있고, 자갈치 수산시장이 있기 때문에

부산에서 번화가로 뽑으면, 남포동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광안대교가 생기면서, 해운대와 광안리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영도와 태종대 바다는 찾는 사람이 많이 없어졌다.

지금도 남포동이나 태종대 자갈마당을 찾는 관광객들은 많이 있는데,

광안리 해운대에 비해서 많이 줄어 든거 같다.

 

부산의 영도는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최근에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데

특히 흰여울길은 요즘에 부산에서도 찾을 정도로 핫하고, 큰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긴거 같다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생기면서 찾아가기고 쉬웠고,

예전에는 꼭 남포동쪽으로 해서 넘어가야되기 때문에 차도 엄청 막혔는데, 지금은 아닌거 같다

 

태풍이 오기전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어서, 모임장소를 물색하던중

명지에 사는 친구가 이번에는 남포동에서 만나자는 애기를 해서, 

남포동이나 동삼동 쪽을 알아보다가, 뭔가 색다르고 맛있는걸 먹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서,

영도 흰여울길에 위치한 달뜨네를 가보기로 했다.

 

솔직히 예전에 다른 친구랑 가려고 했었는데 웨이팅 때문에 몇번 실패를 햇던 곳이라

엄청 찬성을 하면서, 예약을 했는데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서 다행이 이번에는 실패없이 갈수 있었다.

부산에서 다양한 종류의 회도 먹어보고, 유명한 곳은 왠만한곳은 다 방문 했기 때문에 

회에 대한 로망이나 진짜 맛있는 회를 먹어 봤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은 많이 없었고,

항상 예약에 실패해서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도 흰여울길 달뜨네

이번에 갈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영도까지 가서, 회만 먹고 올수가 없기 때문에

친구랑 좀 빨리 도착을 해서, 흰여울길 산책도 하고, 카페도 방문을 했다.

그건 다음포스팅에 준비를 했습니다.

 

15일전에 예약을해서 그런지 가기전에 엄청 기대가 되긴 했고,

어떤 메뉴를 먹어야 효과적으로 먹을수 있을지 검색도 해봤는데

여기가 강다니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사실 강다니엘 뿐만아니라 다른 유명인사들도 많이 방문을 했지만,

메스컴에 모습을 보여서 그런지 강다니엘 부산 맛집으로 유명하고

팬덤쪽으로 강다니엘 부산투어가 생길정도로 이미 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친구들하고 흰여울길 달뜨네에 도착을 하고 여기저기 구경을 하는데,

고등어로 보이는 생선이 보여서 확실히 여기는 고등어 초회가 유명하구라는 생각이 들었고,

고등어초회, 회밥, 새우구이회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계절 생선회를 주문하려다

고등어 초회를 주문하려고 하는데 이미 친구가 야성의 코스요리를 주문해 놨다고 해서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지금은 아니고 예전 워너원고에서 강다니엘이 스승을 만났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

강다니엘 맛집이라고 소개를 많이 한느데, 확실히 창가쪽이나 곳곳에 강다니엘 사진이

있는게 많은 팬분들이 다녀갔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어 회는 친숙한 회가 아니라서, 전문점도 많이 없고, 보기가 쉽지가 않은 편인데

그이유는 바로 다른회에 비해서 판매기간이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고등어는 잡으면 금방 죽고, 놔두면 부패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횟감으로 사용하기 정말 어려운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활어로 먹기로도 어려운 편이고, 일반 횟집에서도 잘안다루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일본의 영향으로 고등어 닷지집이 유행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인지 번화가 쪽 술집에서 사실 고등어 회를 만나봤었고,

먹어도 봤는데 생각보다 제 입맛이랑 안맞고, 

조금 밍밍한 편이라 자주 안찾는 생선이긴 했습니다.

 

영도 흰여울길 달뜨네는 고등어 요리 전문점 답게, 확실히 비주얼적으로나 맛으로도 

엄청 맛있던거 같습니다.

붉은색의 고등어 속살이 엄청 싱싱해 보고였고,

플레이팅까지 일본 문화가 많이 넘어온 닷지집에서 먹는 그런 비주얼이라 

술을 한잔 할수 밖에 없는 비주얼이 였습니다.

부산에서 회를 많이 먹어 봤지만, 횟집에서 먹는 스타일 보다 일본 감성이 느껴져서,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느낌이 많이 났고, 회가 정말 신선해 보여서 친구들이랑

계속 감탄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부산에 오시게 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하며, 왜 강다니엘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수 있듯이 회 한점에 공감대가 형성이 도는거 같았습니다.

확실히 흰여울길 달뜨네는 웨이팅도 많고, 사장님도 자부심이 있는 이유를 알꺼만 같았습니다.

달뜨네의 옆에 보면 맥주집 비포가 있는데, 여기서 맥주 한잔 먹으면

바다를 보면서, 박효신 노래를 들을수가 있는데 정말 감성적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다니엘 맛집 달뜨네는 영도 흰여울길에 있기 때문에, 교통편이 불편한 편입니다.

모임장소로 잡으면 정말 좋을꺼 같고, 안주 비주얼이나 가계 분위기가 술을 좋아 하는

애주가 분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을꺼 같은데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영도 시내쪽에서 택시를 이용하시거나 술한잔 하신다면

대리운전을 꼭해야 될꺼 같습니다.

 

술을 안먹게 되면 흰여울길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영도 흰여울길 산책도 하고, 카페도 갔다고 하루 종일 재밋게 놀수 있을꺼 같습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술생각없이 왔었는데, 친구들 모임이기도 하고

요 안주랑 감성에 술이 빠질수가 없어서 한잔 걸치면서 오랜만에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은 저희는 해가질무렵에 들어가서, 해가지고 나서야 나왔는데,

저희 같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웨이팅을꺼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희 모두 온천을 좋아 하기 때문에

겨울에 목욕탕 모임이 있을정도로 자주 모였는데, 코로나로 때문에 장기적으로 모임이 없어져서

아쉬웠고, 그래서 일본도 몇번 다녀왔는데, 그때 먹었던 해산물 요리와 사케가 생각이 나면서

친구들 하고 계속 여행갔던 이야기를 하면서 재밋게 놀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갔지만, 일본감성의 안주로 흰여울길 달뜨네에서 감성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서울에서 친구들이 내려오면 꼭 초대하고 싶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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