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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일상

리니지 리마스터 무과금 살아남을수 있을까

by 타빙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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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축소판 20년 세월의 리니지 리마스터

 

오늘도 추억의 게임을 이야기를 해볼께요.

우리기억속에 스타크래프트와 더불어서 리니지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저도 청소년시절을 함께했던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주사위 굴려서, 케릭을 맞췄던 때부터, 여러가지 케릭을 했었는데,

리니지M이 성공을 리니지 리마스터가 무료로 돌아온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느끼며 복귀를 했었답니다.

그전에 리니지는 월정액을 내면서, 게임을 하는 유료과금 게임중에 유일하게 인기가 많은 게임이었는데,

15일 쿠폰을 받으려고, 가이드북도 구매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그래서 리니지 리마스터의 무료화 때문에, 저도 관심을 가지고 무과금으로 복귀를 하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과금을 유도 하는 이것저것의 컨텐츠들때문에, 리니지 리마스터 무과금으로 살아남을수 있을까.

리니지M에서는 어느정도 버텻는데, 하다보면 의문이 들더라구요.

렙업하긴 편한데, 뭔가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 들긴 드는거 같은데,

계속 즐겨봐야죠.. ㅎㅎ

우리나라 게임사에서 20년간 사랑을 받으며, 장수를 하고 있는 게임중에 하나인데,

예전에는 게임에 리니지 폐인들이나, 혈들이 와서 하면, 그 PC방은 대박난 게임방중에 하나였답니다.

게임상에서 만나서, 형님, 동생하면서 친분을 쌓을수도 있었던, 현금 시세로는 살수없었던..

대리만족을 할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라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게임이었답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부터 예전의 디자인에서 많이 향상이 되었던데.

무엇보다 핸드폰 버전에 있던, 자동사냥 시스템까지 생겨서, 사냥이나, 렙업을 하기 더욱 편리한 시스템으로 바꼇습니다.

 

물론 과금유저를 이길수는 없지만, 집에서 즐기면, 어느정도의 대기시간을 감소해야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처음 오픈때는 정말 오래 대기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길지는 않은거 같아요.

 

예전 리니지 같은경우 여러가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게임을 했던때와 달리,

렙업이 조금 쉬워진대신에, 무과금 유저들은 80까지 말하는섬에서 버텨야 한다는 한게점이 있습니다.

사람도 미어터질때는, 정말 다른곳으로 가고 싶지만, 가성비가 말하는섬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조금만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수 있듯이 아인하사드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없으면, 아이템이나 경험치가 드랍이 되지 않습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무과금으로 즐기기에는 한계점이 어느정도 있지만,

예전에 월정액 있을때가 조금더 자유로웠다는 느낌도 들고,

뭔가 예전의 감동이 느껴지지 않아서, 왠지 키우다 말고를 반복하게 되는거 같아요..

무료로 즐길수 있어서, 종종하긴 할껀데, 그렇다고 노가다를 하면서 오래는 즐기지 않을꺼 갔습니다. 

 

그래도 리니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리마스터로 바껴서 많이 접속할꺼 같고, 저처럼 무과금으로 즐기는 분들도

어느정도 있을꺼 같아요.

 

약간 답답한 감은 있지만, 플레이 할때마다, 어린시절에 했던 추억까지 생각이 나면서, 재밋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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